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도는 국방·치안유지의 공익목적과 어로 활동 및 항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78년 8월 18일 ‘어로 및 항해 금지 구역과 시간설정 고시’를 제정해 6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43년간 경북 연안 1해리 해역에서 오후 10~오전 3시까지 어로 및 항해를 금지했다.
하지만 ‘선박안전조업규칙’ 개정 시행(2020. 8. 28)으로 제19조(어로 또는 항해의 금지)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경상북도 ‘어로 및 항해 금지 구역과 시간설정 고시’를 폐지 고시했다.
이번 경북 연안 어로 및 항해 금지 구역과 시간설정 고시 폐지로 조업 어선, 낚시어선 영업시간의 확대에 따라 어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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