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 이달 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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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1-03-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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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6개국 취업 선배 라이브 토크…외국 17개 사 채용 설명회 진행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가 2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는 5월 개최하는 2021년 상반기 화상면접 주간과 연계한 사전행사다. 취업 선배들에게 직접 해외 취업의 노하우를 듣는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와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로 구성됐다.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토크’는 해외 취업 구직자의 관심도가 높은 6개 국가 취업자가 직접 본인의 해외 취업 경험과 현지 근로환경을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달한다.

일정별로는 22일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취업자가 상담에 나서고, 23일은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의 경험을 공유한다. 국가별 2명의 취업자 강연 이후 참여자의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에서는 2021년 상반기 해외 취업 화상 면접 주간 참여기업 관계자(대표, 인사담당자 등)가 직접 본인의 기업 및 채용공고를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한다.

24일 일본, 독일기업 6개 사를 시작으로 25일 일본, 싱가포르 3개 사, 26일 일본 5개 사, 29일 일본, 홍콩 3개 사 등 총 17개 사가 참여한다. 그중에는 블룸버그 등 한국에 잘 알려진 기업도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21 월드잡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각 행사 별로 행사시작 2일 전까지 월드잡플러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최 측은 신청자에게만 화상 시스템 접속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가 취업 기회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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