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중남미 4개국 장관 접견…올해 첫 ‘대면외교’ 스타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1-03-16 08: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디지털 협력 논의…오전엔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정부 주최의 디지털 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중남미 4개국 장관을 청와대로 초청, 접견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중남미 4개국 장관과 만나 국내 디지털 분야 기업의 중남미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접견은 문 대통령의 올해 첫 ‘대면외교’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접견에는 로돌포 솔라노 코스타리카 외교 장관, 페드로 브롤로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 마르쿠스 폰치스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로돌포 세아 나바로 콜롬비아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이 참석한다.

중남미 4개국 장관들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간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개최의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추가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