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 3곳'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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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1-0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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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발명특허출원 30건 지원 예정

포항 학생발명교육센터.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출원으로 돕기 위해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변리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포항‧안동 발명교육센터에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3곳의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운영한다.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는 도내의 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우수 수업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이 특허출원 등록되었고, 34건이 특허출원 심사 중이다. 2021년에는 학생들에게 30건의 발명특허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특허출원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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