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서울시 1호 백신 지역접종센터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가 하루 새 900여건 추가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9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신규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가 총 93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는 누적 4851건으로 늘었다.

신규 이상반응 936건 중 924건은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급격한 전신 알레르기·호흡곤란 증상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0건으로 나타났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망 사례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게서 나타났다.

​사망 사례는 2건 추가돼 총 13건이 됐다. 사망자에 대한 세부 정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들 사망 사례가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자 수는 총 38만3346명으로, 전날보다 6만4111명 늘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37만7138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62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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