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 테크팀 확대개편...구태언·정경오 변호사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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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1-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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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린이 TMT(Technology, Media and Telecommunication)팀을 확대 개편하고 고객 문제해결에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ICT 기반 혁신산업이 싹을 틔우고 있는 가운데, 규제 환경을 개선하는데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법무법인 린 테크팀은 2012년부터 TMT와 정보보호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테크앤로법률사무소(테크앤로)가 통합해 2019년 출범했다. 테크팀은 테크앤로를 창업한 구태언 변호사를 포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고문변호사인 정경오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또한 최승관 변호사, 정지원 변호사, 유창하 미국변호사 등이 활발하게 테크팀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판사 출신 강인철, 허윤 변호사, 검사 출신 황현덕(27기), 천관영 변호사(31기) 등 약 3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테크팀은 △방송통신 △프라이버시·정보보호분과 △스타트업·규제 샌드박스 △디지털 헬스케어 △핀테크·AML △첨단기술범죄 △리걸테크 △인공지능(AI)·빅데이터 △블록체인·가상자산사업 등 분야 별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첨단기술산업의 법률이슈를 연구하고 소송 분쟁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태언 변호사는 "법무법인 린의 TMT·정보보호팀은 혁신가의 로펌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규제해법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산업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경오 변호사도 "방송통신 산업의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 변화로 새로운 산업 지평이 열리게 되는 시기"라며 "관련 업계의 궁금증에 대한 완벽한 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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