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아태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서 CF·캠페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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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3-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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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기획한 광고와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약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021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 브랜드 필름 ‘두 번째 걸음마’와 이노션-페이스북-영케미칼이 함께 진행한 ‘응원반창고’ 캠페인으로 각각 디지털 부문 동상 1개를 획득했다.

두 번째 걸음마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입게 된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가 현대차 ‘H-MEX(의료용 로봇)’의 힘을 빌려 걸어가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해당 영상은 현재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42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응원반창고 캠페인은 이노션과 페이스북 코리아가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영케미칼이 지원한 반창고에 새겨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한 사회공헌이다. 이노션은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반창고 총 40만 매를 전국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김정아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는 “올해 수상작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선사하는 좋은 크리에이티브의 예”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접목을 통해 사회에 도움을 주는 광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션의 두 번째 걸음마 광고 장면.[사진=이노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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