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4명…이틀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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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3-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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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가 424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3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에 설치된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 주사액을 맞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만12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4명)보다 20명 줄었다.

최근 1주일(2.26∼3.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8명→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1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7.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 등 총 8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18명)보다 5명 많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9명), 충남·경북(각 2명), 서울·부산·대구·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천61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40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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