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대부분 지역 포근…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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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3-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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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목요일인 내일은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꽃샘추위가 잦아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7도 더 올라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제외한 지역은 영상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커서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해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7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에 전북 남부와 전남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충청권과 경북 북부는 오후 9시~자정에 그치겠지만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내륙, 경남내륙,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기준 제주도는 20~60㎜, 전남해안과 경상권해안은 10~40㎜,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은 5~20㎜, 경기남부, 강원남부(동해안 제외), 충청권북부, 경북북부에서는 5㎜ 미만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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