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2월 7344대 판매…전년 比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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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3-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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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M3 유럽수출 초도 물량 2476대 선적으로 수출물량 견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2월 판매량이 내수와 수출 모두 호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월 내수 3900대, 수출 3444대로 총 73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1.8%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기준 4.1%가 늘어났다. 특히 내수 판매는 2월 설연휴 등으로 1월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전월 대비 10.4% 늘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2121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감소했으나, 지난달과 비교하면 7.4% 증가했다. 지난해 액화석유가스(LPG) 모델 판매 1위를 차지했던 QM6 LPe가 1245대로 QM6 2월 전체 판매의 58.7%를 차지했다. 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876대 판매돼 697대였던 전월 대비 25.7% 늘어났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뉴 QM6 dCi 디젤 모델을 추가해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추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소형 SUV XM3의 지난달 판매량은 1256대로 전월 대비 9.2% 증가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XM3의 누적 판매대수는 3만6497대다. XM3는 앞서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년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XM3는 다임러사가 공동개발한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TCe 260 모델과 경제성을 지닌 1.6 GTe 모델의 판매 비율이 56:44로 균형 잡힌 결과를 보였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전기차 모델인 조에와 트위지는 각각 47대, 29대 판매됐다. 유럽 시장 판매 1위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로 오랜 기간 안전성을 검증 받은 르노 조에는 최근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유럽을 대표하는 소형 SUV 캡처와 중형 상용차 마스터는 각각 145대와 120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

르노삼성차의 2월 수출 실적은 QM6 946대, XM3 2476대, 트위지 22대 등 총 3444대다.

르로삼성차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중 유럽 시장 출시를 준비 중인 XM3는 수출 초도 물량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며 "유럽 시장 내 가격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 확보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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