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디지털센터장에 고주희 등 비서관 3명 인사…산업 이호준·문화 전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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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3-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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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 고려…후반기 국정운영에 활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새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새 산업정책비서관에 이호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새 문화비서관에 전효관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을 발탁하는 등 비서관급 3명의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산업정책비서관에는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문화비서관에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문성을 고려해 인사가 이뤄졌으며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고 센터장은 제주여자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등을 지냈다.

이 비서관은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산업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전 비서관은 전주고,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연대 문화교육센터 소장,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 등을 지냈다. 현재 아시아문화원 비상임이사,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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