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재단,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청소년 심리안전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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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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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9일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안양시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부모또래상담자를 통해 위기가정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교·마을공동체 단위의 심리적 안전망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위촉한 상담자들은 부모상담·코칭 등 생활밀착형 상담을 지원한다. 월 1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사례회의에 참석하고, 보수교육 등도 받는다.

센터와 위기가정·청소년 발굴 능력을 높일 방안을 찾는 토론 등도 가질 예정이다.

민미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부모또래상담자를 추가로 양성해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심리적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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