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메시지북 판매…365개의 다석 명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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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21-02-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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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석 류영모의 철학과 가르침을 ‘일력(日曆)’ 형태로 제작

  • ‘한해살이’에 익숙한 우리에게 ‘오늘살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뉴트로 굿즈

[사진=비주얼콘텐츠팀]


‘우리나라에는 철학자가 없다?’
아니다. 당신이 몰랐을 뿐


5년에 한 번씩 ‘철학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철학자대회’가 전 세계에서 열린다. 최고 권위의 철학자들이 모이는 이 대회가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 그리고 전 세계의 철학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상가 두 명을 주목했다.

다석 류영모와 그의 제자인 함석헌.
 

[사진=비주얼콘텐츠팀]

‘씨알사상’으로 유명한 함석헌 선생과 달리 다석 류영모의 이름은 우리에게 낯설다. 그의 신념과 사상 때문에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석 류영모는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뚫었던 20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다석 류영모의 철학과 사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 채널이 다석 류영모의 365개의 명언을 담은 메시지북을 판매한다.

메시지북은 한 장씩 뜯어내는 형태의 탁상형 일력(日曆)으로 제작됐으며, 페이지마다 다석의 철학이 담긴 글귀를 곁들였다.
 

[사진=비주얼콘텐츠팀]

[사진=비주얼콘텐츠팀]


“인생은 어제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내일에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오늘, 오늘, 오늘에 있다”

다석 류영모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 눈을 뜨는 것이 태어나는 것이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어 잠드는 것이 죽는 것이라고 했다. 즉, 하루 동안 일생을 사는 ‘오늘살이’를 실천했다.

‘한해살이’에 익숙해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잊은 우리에게 주는 다석의 가르침. 그 가르침이 담긴 365개의 다석 명언을 읽으며 ‘오늘살이’를 실천해보자.

메시지북은 네이버스토어스토어팜 ‘뉴프뉴프(https://smartstore.naver.com/nfnp/products/5346030786)’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다석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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