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미연합훈련 앞두고 합참서 확진자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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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1-02-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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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국군복지단 집단감염 이후 두 번째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서는 한편, 국방부 영내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합참 소속 군무원 확진으로 내달 8일 열릴 계획인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훈련에 합참 소속 인원이 다수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번 CCPT는 1부 방어(8∼12일)와 2부 반격(15∼18일)으로 나눠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주말인 13일과 14일을 제외하면 2부 반격 훈련 기간은 4일로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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