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작년 당기순익 5637억원…전년 대비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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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1-02-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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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장기보험 손해율 하락 영향…배당성향 26.2%

DB손해보험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출의 비율) 하락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보는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6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2% 늘어난 7329억원을 보였다. 자산 총계는 4조2000억원가량 늘어난 60조515억원이다.
 
이어 DB손보는 올해 배당은 1주당 22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 성향은 26.2%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손해율 하락 영향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며 "배당의 경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성향 일관성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이전 3년 평균(26.0%) 수준인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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