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정은경 "집단 발생·설 연휴 등 재확산 위험…감염 확산요인 진행 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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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2-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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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코로나19] 정은경 "집단 발생·설 연휴 등 재확산 위험…감염 확산요인 진행 중"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집단 발생과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등으로 인해 재확산할 위험이 높다고 우려했다.

정 본부장은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 시설발 집단발생 등으로 감소하던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감염 확산 요인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북구 교회2를 비롯해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03명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누적 384명으로 집계됐다.

△나치 만행 어땠나...대학살 생존자 "시체 태우는 냄새 지독"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이 독일 나치 마네킹과 포옹한 사진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독일 나치'의 만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치' 키워드가 올라오며 독일 나치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자친구의 소원이 최근 자신의 SNS에 독일 나치를 연상케하는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이 폭주하면서다.

나치즘은 1933~45년 독일을 독재적으로 지배한 인종 우월주의를 일컫는다. 전 세계 최악의 독재자로 손꼽히는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즘을 신봉했던 이들과 함께 20세기 최악의 인종학살로 불리우는 유대인 말살 정책 '홀로코스트' 사건을 주도했다. 나치즘에 희생된 유대인들은 6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만 쉬고 살아도 빠듯한데”…즉석밥·빵·음료까지 먹거리 가격 인상 도미노

연초 먹거리 가격 인상 행렬에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

즉석밥, 통조림, 빵, 음료 등 생활 밀착형 제품 가격은 일제히 올랐다. 신선식품인 채소와 과일 가격 역시 지난해 역대급 긴 장마와 태풍, 한파 등 영향으로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한판 가격은 7000원을 넘어섰다.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급등에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자 투여 배제할 수 없다"…1차 전문가 자문

아스트라제네카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문가 자문 회의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백신의 예방효과가 확인됐다며 고령자에 대한 백신 투여를 배제할 수 없다는 1차 자문 결과가 나왔다. 다만 허가 후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1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검증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검증자문단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검증하는 3중 절차 중 1단계로, 감염내과 전문의·백신 전문가·임상 통계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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