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단키트를 활용한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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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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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 기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진단키트를 이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관내 한우 번식효율 증진 및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한우 임신진단’은 보통 수정 후 90일 전후로 가능하지만, ‘임신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수정 후 최소 28일이 지나면 바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가 많은 농가에게 보급되어 정착된다면 임신 여부 확인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임신 상황에 맞게 한우를 관리하는 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 농가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을 통해 혈액채취용 전용 튜브를 수령해 수정을 시도한 소의 혈액을 채혈해 개체식별번호와 수정일 기재 후 다시 친환경축산관리실로 접수하면, 2일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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