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마석5일장 유세...지역 상권·교통 현안 추진

  • 마석역세권 개발·제2경춘국도 연결 등 화도권 공약 제시

  • 전통시장 찾아 상인 의견 청취...민생·지역경제 행보 이어가

  • 조응천 경기지사 후보와 현장 조우...지역 현안 중심 대화 오가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3일 화도읍 마석 5일장을 찾아 지지자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주광덕 후보 캠프]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3일 화도읍 마석 5일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주 후보는 전통시장과 역세권 일대를 돌며 상인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화도권 개발 방향을 설명하는 데 선거운동 초점을 맞췄다.

이날 주 후보는 GTX 마석역세권 복합개발과 제2경춘국도의 강변북로 직결,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녹촌지구 성생공단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화도 지역의 경우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교통망과 상권 개발을 연계한 도시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마석역세권 개발은 GTX-B 노선 추진과 맞물려 화도권 생활권 변화를 이끌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GTX-B 개통 이후 유동인구 증가와 배후 주거지 확장을 고려해 역세권 복합개발 구상을 추진 중이며, 제2경춘국도 사업 역시 서울 접근성 개선과 교통 분산 효과 측면에서 지역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권역별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와 마주치는 장면도 나왔다. 두 후보는 시장 일대에서 인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과 선거 분위기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주광덕 후보는 지난 21일 도농역 2번 출구 동화고등학교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남양주를 수도권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이후 시장 골목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한편 남양주 화도권은 GTX-B 마석역과 제2경춘국도 추진 여부에 따라 교통·상권 구조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역세권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문제가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의 주요 생활 밀착형 쟁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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