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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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1-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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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방문예약제 운영 및 유튜브 힐스캐스팅 채널 통해 소통

  •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동시분양

[사진=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A 17실 ▲51㎡B 1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의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의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이용해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고,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편의시설설과 대형마트,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현대건설은 단지 외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석재로 마감했다.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된다.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이뤄지며 침실 각각 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다. 또한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성을 높였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세율도 아파트는 최대 12%지만 오피스텔은 4.6%로 저렴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51개 점포로 전용면적 30~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한 만큼 주방용품 특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구에 따르면(7월 기준) 이 일대는 365개의 주방·가구 관련 용품 점포가 있으며 제작 및 기타 점포를 포함하면 무려 540개에 달한다. 

또 이미 활성화된 서울중앙시장 상권과 연계선상에 위치해 기존 상권을 이용하기 위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6000가구 이상의 배후 수요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운영한다. 오픈 당일인 이달 29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유튜브 '힐스캐스팅'을 통해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 입지, 청약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각 가구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1·2·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 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주변으로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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