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의 청렴·윤리 경영, 2년 연속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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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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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주관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는 제도로,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26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영역을 평가하고, 5개 등급(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다.

GKL은 7개 영역 가운데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4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접 원탁 토론에 참여해 청렴과제를 도출하고 익명 고충 상담을 받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유태열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GKL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KL은 지난 2018년 6월 유태열 사장 취임 후 반부패·청렴 전담팀을 신설하고 대내적으로는 CEO의 청렴 의지를 전 사원에게 알리고자 사내 SNS인 '별별얘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내 청렴리더 워크숍과 관리자 공공리더십 교육 등을 개최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한국마사회 등 4개 기관과 청렴시민감사관 합동교류회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에 36번째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청렴계약 갑질 근절 다짐 선언식을 하는 등 기관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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