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물품지원 연령 54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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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1-0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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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뇌병변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 지원 대상자 연령이 기존 만 3∼44세에서 3∼54세로 확대된다.

20일 서울시는 이 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969명에서 약 16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월 5만원 한도로 구입비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대소변 흡수용품은 전 생애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라며 "구입비 지원은 뇌병변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뿐 아니라 당사자의 건강과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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