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카카오 대표, 결혼 2년만 부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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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1-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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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윤(40)과 조수용 카카오 대표(48)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SBS는 20일 박지윤·조수용 부부 측근의 말을 인용, 박지윤이 현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2세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2017년 5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2년 만에 부부가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가수 박진영(JYP)이 키운 1세대 아이돌인 박지윤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성인식', '달빛의 노래', '환상'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고스트', '비천무'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수용 대표는 주식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다가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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