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껌 3대장’ 다시 뭉쳤다…후레쉬민트 3년만에 재출시

조재형 기자입력 : 2021-01-13 18:51

롯데제과 껌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파이민트.[사진=롯데제과]


롯데껌 3대장 중 하나인 후레쉬민트가 다시 돌아왔다. 이로써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등 롯데껌 삼총사가 완성됐다.

롯데제과는 2017년 단종된 껌 후레쉬민트를 재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레쉬민트는 1972년 선보인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와 함께 국내 껌시장을 대표하던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 등을 출시하며 전력 집중을 위해 2017년 후레시민트 생산을 중단했다.

재탄생한 후레쉬민트는 오랫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했다.

맛과 향수를 잊지 못하는 마니아들의 요청과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페파민트 차를 즐겨 마시는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삼총사 껌은 롯데제과가 1967년 창립한 이후 양평동에 선진국 설비의 껌 공장을 설립하면서 1호로 탄생시킨 제품이기도 해 상징성이 큰 제품이다.

쥬시후레쉬껌은 노란색 포장에 과일 그림이, 후레쉬민트껌은 녹색 포장에 페파민트 꽃과 잎이, 스피아민트껌은 흰색 포장에 허브꽃과 잎이 디자인됐다.

이들 제품은 70~80년대 먹거리가 풍족하지 않던 시절 배고픔을 달래준 제품으로 한때 국민 껌의 칭호를 얻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껌은 매년 각각 40억원 안팎의 매출을 올려 두 제품은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며 “이번에 후레쉬민트껌의 재출시로 이들 삼총사껌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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