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현장 목소리 듣고 시민중심 정책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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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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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성과·시정방향 보고..시정 운영방안 의견 적극 수렴

  •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 온·오프라인 만남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모든 행정과정에서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정을 보고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시장은 현장행정, 적극행정, 공감행정으로 시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윤 시장은 내달 8일까지 매일 온·오프라인으로 주민들을 만나는 한편, 시민 300명과 온라인 간담회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 시정목표인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을 실현하고자 주민과의 만남을 온·오프라인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윤 시장은 전날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매일 동 행정복지센터 1~2곳을 찾아 만남을 이어간다. 이틀째인 이날 방문지는 상록구 일·이동이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현장에는 주민 10명 미만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49명이 참여한다.

윤 시장은 주민과의 만남 외에도 내달 중순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이다. 또 올해 역점사업 현장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한편, 윤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보다 나은 시정을 위해 주신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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