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모친상…청문준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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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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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 후보자가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인사청문회 준비도 일시적으로 멈췄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김 후보자 모친이 오늘 새벽 영면했다"며 "장례 일정이 끝나는 화요일(12일)까지 출근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김 후보자 어머니는 6년 전 쓰러진 뒤 요양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9시다.

준비단은 김 후보자 청문회 준비를 발인날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청문회 날짜를 확정하지 않아 청문 일정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18∼19일에 청문회가 열리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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