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 상업시설 거래량 약 12% 증가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가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KB경영연구소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거래된 전국의 상업시설은 총 4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 가격도 4.6% 올랐다.

상가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여의도' 상업시설은 계약 시작 하루 만에 전 호실 모두 완판됐다.

업계에서는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하며 대규모의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각종 규제를 빗겨간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오피스텔 역시 부동산 규제 영향권에 일부 들어가면서, 대출이나 전매제한 등에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이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공급되는 신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전 호실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반경 500m 내에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내 355실 입주민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현재 동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가구 등 총 512가구와 함께 죽전네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약 7300가구의 대규모 주거 수요가 배후 수요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3블록 일원에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가구와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가구 등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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