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北 제8차 당대회 3일차…김정은 "시대에 맞는 대남문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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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21-01-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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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제8차 대회 개막 사흘째인 7일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시대적 요구에 맞는 대남 문제를 고찰하고, 대외 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당 정책 적립장을 천명했다고 8일 보도했다.[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8차 대회 사흘째 사업총화 보고에서 대남(對南), 대외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제8차 대회 3일 차 회의가 진행됐고, 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7치 사업총화 보고를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는 전날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고, 당 대회는 김 위원장의 생일인 이날까지 나흘 연속 열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신문은 전날 김 위원장의 당 대회 사업총화 보고가 이어진다고 했지만, 이날은 당 대회가 계속된다고만 했기 때문이다.

    당초 대북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사업총화 보고가 3일 이상 이어지거나, 당 대회 개최 기간 역시 4일 이상이 될 것으로 추측한 바 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사업보고에서 “조성된 형세와 변천된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남 문제를 고찰하였고, 대외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충적 방향과 정책 적립장을 천명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보고 전문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3일 차 보고에서 교육·보건·문학예술을 비롯한 사회주의 문화 문제와 법적 질서를 세우기 위한 투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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