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3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증권주들도 일제히 강세다.
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SK증권(22.07%), 유진투자증권(13.36%), 유안타증권(11.85%), 상상인증권(11.27%), 현대차증권(6.37%), 한양증권(5.49%), 대신증권(4.3%), 유화증권(4.18%), 부국증권(3.12%), 신영증권(2.28%) 등이 상승중이다.
이날 증권주의 상승은 지수가 상승하면 투자자 유입에 따른 브로커리지 이익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증권사 보유 자금을 바탕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자기매매를 통해 짭짤한 이익을 덤으로 거둘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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