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새해 신종여시(慎終如始)로 시정 운영해 나가겠다"

(과천) 박재천 기자입력 : 2021-01-04 17:35
떡국 배식하며 직원들 독려 흰 소의 기운 시에 충만,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김종천 과천시장이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4일 "새해 신종여시(慎終如始)의 자세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되새기며 한 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신종여시는 일의 끝을 삼가기를 최초의 때와 같게 한다는 것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이날 김 시장은 신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과천시는 지금 격렬한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잔여 블록에 대해서는 신속히 분양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과천과천지구의 개발이익을 환원해 도시 전체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질적인 교통문제도 과천과천지구 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차분히 해결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특히 "이러한 개발사업이 모두 마쳐졌을 때 과천시는 이전과 전혀다른 모습과 규모의 도시가 돼 있을 것"이라며, "과천시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멋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양재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하게 양재천을 이용하게 하고, 중앙공원 상습 침수 문제 해결, 야외 공연장 지붕 설치 등 중앙공원 환경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과천시 제공]

김 시장은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올 한해 이러한 흰 소의 기운이 시에 충만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오전 현충탑 참배 후 점심시간 대 직원식당에서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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