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 “혁신적 콘텐츠로 시장 트렌드 선도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1-01-04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사옥 이전 계기로 경쟁력 강화해 재도약하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혁신적인 콘텐츠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방 의장은 4일 오후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시무식에서 회사 비전인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재차 강조하며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 글로벌하게 흥행시키는 것이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 등으로 이용자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강한 넷마블’의 핵심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서 회사는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지속하고, 임직원들도 생활 속 철저한 예방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도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에 대해서도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다음달 서울 구로구 소재 신사옥인 ‘G밸리 지스퀘어’에 입주한다.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면적 18만㎡ 규모로, 2019년에 인수한 코웨이도 함께 입주한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사진=넷마블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