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스크상사와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356만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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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20-12-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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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오후 시청서 기부전달식

[사진= 아주경제DB]


서울시와 전북 전주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가 함께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356만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와 마스크상사는 30일 오후 2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에는 이문회 마스크상사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기부 물품은 KF94 마스크 118만8000장과 KF80 237만6000장 등 총 356만4000개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에 배분된다.

마스크상사의 이문회 대표는 지난 6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해 전북 지역 6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전북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약 237만개(7억7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356만번 지켜낼 값진 나눔"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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