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 새 대표이사에 김형일 현대건설 전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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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12-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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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회장[사진 = (주)한양]

㈜한양이 대표이사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형일 부회장은 40여년간 국내외 주택, 건설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온 영업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김형일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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