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애플 캘리포니아 매장 임시 폐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0-12-20 12: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AFP·연합뉴스]

애플이 캘리포니아 매장 임심 폐장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탓이다. 최근 미국의 일일확진자는 20만명을 넘으면서 기업의 경계심도 강해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발표되면서 애플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애플은 이메일 성명에서 "애플 매장이 있는 일부 지역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해당 지역의 매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내린 결정이며, 앞으로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하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매장이 문을 닫더라도 이미 주문된 물품을 향후 며칠 동안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매장 재개장 시기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740만명을 넘어서며 사망자는 31만 4000명에 달한다. 백신 배포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감염자와 사망자가 줄어들기까지는 아직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