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필수템?…롯데하이마트, 안마용품 매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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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0-1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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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지건 등 소형 안마기기는 131%↑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휴식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11월 24일부터 최근까지(11월24일~12월17일) 판매한 안마용품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019년11월24일~12월17일)보다 45% 늘었다. 같은 기간 안마의자는 42%, 마사지건과 같은 소형 안마기기는 131%까지 늘었다.

송창현 롯데하이마트 생활3팀장은 "해외 여행, 마사지 관리 등 외부 활동을 못하게 되어, 대신 집에서 쉬며 관리할 수 있는 휴식 가전 구매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마사지건은 비교적 부피가 작아 헬스장 등 외부 운동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뭉친 근육을 간편하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코지마, 휴테크, 오씸 등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한다. 제품 하단에 깔 수 있는 전용 러그부터 보조 패드와 커버 등 소모품, 손·눈·무릎 마사지기를 함께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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