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융증권대상] SC제일은행 고객자산관리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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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12-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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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전문가와 소통…최적 자문서비스

SC제일은행이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전략과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0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고객자산관리 부문 대상(전국은행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에 배치된 자산관리 전담 직원(PB RM)과 본점의 펀드·보험·외환 등 WM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협업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투자전략가들은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전 세계 현지 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해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SC제일은행은 고객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과거 60%가 넘던 국내펀드 비중은 지난 9월 기준 33%로 줄어들었고, 해외펀드 비중은 67%로 늘어났다.

SC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한 투자상품 및 운용사 선정 프로세스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절차 또한 체계적이다. 32개국 이코노미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투자위원회가 시시각각 각국의 경제와 시장상황을 보고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파생결합펀드(DLF)와 사모펀드 등 투자상품 부실 사태를 피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이유다. SC제일은행의 올해 1~9월 펀드 판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7% 성장했다. 외화자산 잔액은 9월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18% 늘어났다.

SC제일은행은 언택트 자산관리 또한 이끄는 중이다. 지난 4월 은행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14차례에 걸쳐 진행된 웹 세미나에 총 1만1000여명의 고객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일상적인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에 대한 세미나뿐 아니라 은퇴설계부터 세법 개정 등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세미나를 시도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한 SC제일은행의 자산관리 자문서비스. [사진=SC제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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