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0명…국내 발생 후 처음 1000명 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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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12-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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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총리 "확산세 꺾지 못하면 거리두기 3단계 불가피"

1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소재 영신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교회 인근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찾아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3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0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4만2766명이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19.6명으로 전날 662명에 비해 57.6명 증가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2주간) 438→451→511→540→628→577→631→615→592→671→680→689→950→1030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근접한 것과 관련해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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