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마녀2' 김다미·조민수와 만날까…소속사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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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1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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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 긍정 검토 중인 배우 박은빈[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은빈이 영화 '마녀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0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아주경제에 "박은빈이 '마녀2'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영화 '마녀2'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의 속편이다.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의문의 사고로 죽임당하고, 그 안에서 홀로 탈출한 자윤(김다미 분)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기억을 잃은 자윤 앞에 미스터리한 인물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신세계' 'VIP'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김다미의 경우 해당 작품으로 스크린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으며 대세로 떠올랐다.

앞서 '마녀'는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투자 배급을 맡아 제작되었지만 최근 한국 영화 사업을 접으며 2편은 NEW가 투자 배급을 맡게 됐다. 현재 박은빈이 맡게 될 캐릭터는 비공개인 상태. 1편에 이어 조민수와 김다미가 출연하고 'VIP'에서 호흡 맞췄던 이종석이 특별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2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빈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달아 히트 시키며 '흥행 요정'으로 떠올랐다. 박은빈이 '마녀'를 통해 어떤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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