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차세대클라우드 가동…DT 수요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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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0-12-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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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수요를 지원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동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업 환경에 맞춰 통합 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 'L.Cloud 2.0'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L.Cloud 2.0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모니터링, 서비스 관리, 운영 관리를 통합한 '통합 관리 뷰'를 지원한다. 수요 변화에 따라 자원 사용량을 자동 조절해 주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제공해 수요예측이 어려운 서비스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L.Cloud 2.0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기술을 활용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서울, 대전, 용인, 3개 센터를 통해 자원을 쉽게 확장할 수 있고 설계 후 컴퓨팅·네트워크·보안 구성까지 1시간만에 완료해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업 사용자가 블록체인, AR/VR, 데이터레이크 등 신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L.Cloud 2.0을 더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 관제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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