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블프·광군절 호조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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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12-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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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풀필먼트 포함 해외직구 건수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

몰테일 뉴저지 물류센터[사진=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와 사이버먼데이, 중국 광군절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몰테일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직구 이용자가 증가했고,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프가 있었던 지난 11월에만 전년동월 대비해 풀필먼트(Fulfillment) 포함 해외직구 건수가 80% 늘었다"며 "미국시장에서만 지난해 11월 대비 다해줌 서비스 155%, 직접판매 24%, 배송대행은 9%가 증가했고, 미국 몰테일의 풀필먼트 포함 해외직구 건수도 1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몰테일은 미국 뉴저지, 델라웨어, 캘리포니아 등 3개 물류센터를 포함해 7개국 9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3분기 현재 누적 영업이익은 약 12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직구 이용자 확대와 하반기 소비시즌을 겨냥한 몰테일의 선제적 투자가 시너지 효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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