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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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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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아르테자이 신축공사현장 찾아 현장 점검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4일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양시 만안구 소재 GS건설(주) 아르테자이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추락, 화재, 질식 ZERO”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 사망위험요인인 추락·화재·질식의 위험을 사전에 발견,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업발판, 비계, 개구부 등 3대 추락 위험 기인물의 안전조치를 점검하고, 용접·용단 작업 및 난방기구 사용 등에 따른 화재 위험과 콘크리트 보온양생과 같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위험에 주안점을 뒀다.

또한, 옥외작업자 안전보건관리물품 및 방역물품, 안전보건자료를 보급,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종수 경기서부지사장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최근 안양지청 관내 화재 발생 등 사고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공사기간 단축 등의 무리한 공사 강행을 중단하고, 필수 안전수칙을 준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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