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㉞] 집콕족 늘며 홈리빙 용품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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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12-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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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 전문몰 ‘일상마켓’

현상문 일상마켓 팀장[사진=메이크샵]

‘일상마켓’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다루는 쇼핑몰이다.

4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암막커튼과 가습기, 인테리어 전구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상마켓의 주력상품은 앵두라이트와 윈썸라이트다. 외관은 작은 전구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기능은 물론 리모컨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생활방수 등 기본적인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꺼리거나 인파가 많은 곳으로 여행을 못 가는 고객들이 차박, 캠핑, 홈 인테리어 등을 위해 주로 찾는다.

일상마켓의 현상문 팀장은 쇼핑몰을 운영하기 전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중견기업에서 6년간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며 수많은 브랜드를 담당해온 그는 같은 제품이라도 특별하게 만들어줄 마케팅 방법을 다양한 시선으로 연구한다.

고객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일상마켓의 목표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일상 속 누구나 필요로 하는 제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부드러운 찹쌀떡 같은 촉감으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를 출시 준비 중에 있다.

현상문 일상마켓 팀장은 “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원단 선정을 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쏟으며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믿고 기다려주신 만큼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신제품을 올해 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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