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자원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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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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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밀착 종합수리센터 생생대장간 문열어

  • 전자제품·장난감·자전거 무상수리 및 공구 대여까지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3일 “자원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안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고장난 소형 가전제품부터 자전거, 장난감 등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생활밀착 종합수리센터 ‘생생 대장간’ 개소식에 참석, "고장난 물건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시민과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안산선 고잔역 2번 출구 앞에 설치된 생생 대장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자제품·장난감·자전거 전문가가 각 1명씩 배치돼 시민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 편의성을 위해 무인 수거·반출함도 함께 운영돼 출·퇴근하는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터넷 카페 ‘만물소생 생생대장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의·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1인 가구 등 공구가 없는 가정을 위해 ‘생활공구 대여소’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윤 시장은 생생 대장간을 통해 사소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생활자원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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