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E-클래스 쿠페‧카브리올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영 기자
입력 2020-12-01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4인승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고성능 AMG 쿠페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쿠페’를 비롯한 쿠페 2종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번에 출시한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스타일리시한 럭셔리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돼 한층 스포티해졌다. 전면부는 A자형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한 줄의 루브르, 그리고 크롬 장식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로 다이내믹한 느낌을 자아낸다.

측면은 에어로다이내믹(aerodynamic)에 최적화된 특유의 쿠페 라인과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 테일 램프의 LED 디자인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D컷 형태의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이 장착된 새로운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 운전자가 휠 림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일정 시간 동안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감지할 경우, 경고 혹은 비상 제동이 작동한다.

두 개의 12.3인치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라인을 함께 보여주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의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 EQ 부스트 시스템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효율성과 역동성이 함께 향상됐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9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kg.m를 발휘하며,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클래스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럭셔리 감성을 보여주는 고성능 럭셔리 4인승 쿠페 모델이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빠르고 즉각적인 응답을 보여주는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53kg.m를 자랑한다. 48볼트 전기 시스템 기반의 EQ 부스트가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한다.

또 정교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함께 탑재돼 주행 시 민첩성과 안정성이 향상됐고, 코너링과 제동 시 롤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더 안락한 주행이 가능하다.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이 추가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앞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탑승자의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AMG 퍼포먼스 가변 배기 시스템, AMG 트랙 페이스(AMG TRACK PACE) 기능이 함께 탑재돼 AMG만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어 퀄리티 패키지,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파워클로징, 파노라믹 선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갖춘 럭셔리 4인승 오픈탑 모델로, 새롭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신형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돼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감성을 자랑한다.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최신 버전의 MBUX 시스템과 두 개의 12.3인치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술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 kg.m를 발휘하며 EQ 부스트 시스템으로 가속 시 22마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해준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고, 에어 퀄리티 패키지 기술이 탑재돼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 및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각각 1억60만원, 1억1540만원, 1억6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