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기아차 광주공장, 30일 일단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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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11-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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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공장을 일단 정상 가동한다. 아직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데다 이날 확인된 감염자도 외부발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직 A씨(광주 686번)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6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에서는 이날 A씨를 포함해 3명(684∼686번)이 676번 관련, 확진 판정을 받았다.

676번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6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공장 직원 70명을 검사하고 격리 조치했다.
 

25일 광주 서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1공장에서 7시에 출근한 1조 근무자들이 4시간 근무를 마치고 오전 11시 10분께 퇴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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