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남북동공유해발굴 작업 철저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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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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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사업 지속 추진"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 참석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가운데)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NSC 상임위원회는 2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

NSC 상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군을 비롯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주목하면서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외교안보 부처도 합심해 필요한 관련 조치를 철저히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관련해 우리 측이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구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NSC 상임위는 “올해 화살머리고지 우리 측 지역에서 추진한 유해발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비무장지대 내 유해발굴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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