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수능 책상,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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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교육 당국이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나섰다.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설치됐다. 이날부터 고등학생 1, 2학년의 수업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험실을 촘촘하게 구분했다. 우선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일반 수험생)과 별도 시험실(의심 증상 수험생), 자가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생활치료센터로 나눴다.

교육부는 현재 확진 수험생 172명, 자가격리자 38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별도 시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체 수능 시험실은 총 3만 1459곳으로 지난해보다 50% 더 늘렸다. 교실이 늘어나면서 시험 감독 등 관리 인력도 1년 전보다 30%가량 증가한 약 12만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는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책상 앞면에도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시험장에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가림막 책상' 영상을 제작해 자체 유튜브에 25일 올렸다. 수험생들이 낯선 시험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림막 책상을 미리 보여준 것이다. 수능 시험장 책상에 설치될 반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책상 왼쪽과 오른쪽에는 설치되지 않고 전면부에만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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