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2주 후 수능… 코로나 3차 유행에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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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0-1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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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1.18 yatoya@yna.co.kr/2020-11-18 13:15:10/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300명대 접어든 코로나 확산세, 2단계 ‘시민 방역’으로 넘자
- 근 일주일 소규모 집단감염 하루 평균 10건 발생, 동시다발적 일상감염 대처하기 어려워
- 서울·경기 등 10여 개 지자체 거리두기 1.5단계 적용, 2단계 전 자발적 방역강화 필요하다

동아일보 : 신공항 끝내 뒤집을 거면 특별법 남용 말고 원점 돌아가라
- 다수당 입법권력 휘둘러 국책사업 법적 절차 생략해선 안 돼… 효율적이고 투명한 평가 필요해
- 표심 좇아 국민의힘 마저 입법권 남용 견제 않아… 정부·여당 국민 설득하고 절차적 정당성 갖춰야

조선일보 : 오거돈 성추행 뒷감당에 왜 국민이 10조원 내야 하나
- 정부가 김해신공항 백지화 발표하자 가덕도 밀어붙이려는 민주당, 절차 생략할 특별법 추진해
- 민주당, ‘김해신공항 확장안 옳다’는 검증위 압박해 결과 바꿔… 국책사업 표 얻기에 쓰나

중앙일보 : 2주 후 수능… 코로나 3차 유행에 선제 대응해야
-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신중해야 하지만 가능성 일축해서는 안 돼…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 국민은 기계적 브리핑 아닌 근본 해결책 바라…마스크 방역 넘어 백신확보·개발 수준 밝혀야

한겨레신문 : 3차 유행 조짐, 위기의식 안 보여 걱정이다
- 닷새 만에 코로나 확진자 200명→300명, 거리두기 1.5단계 격상보다 빨랐던 확산세
- 정부·전문가 예상보다 감염원 광범위하게 퍼졌을 수 있어… 2단계 격상 가능성 열어둬야

매일경제 : 주파수 사용료 폭탄, 책정도 관리도 깜깜이
- 주파수 재할당 시 4조억 원 가량 사용료 거두겠다는 과기부에 반발하는 통신사들
- 최초 경매가보다 높은 사용료, 주파수 할당 대가 산정 기준 명확히 하고 어디 쓰는지 공개해야

한국경제 : ‘호텔방 벌집 대책’ 궁리 말고 임대차보호법부터 고쳐야
- 이낙연 대표 “1인가구 증가에 대비 못한 게 패착”, 정부 실책 인정했지만 묘수는 찾지 못 해
- LH·서울시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에 호텔 객실 추가한다고 시장 안정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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