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역세권 단지 ‘구미 아이파크 더샵’ 27일까지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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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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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1610가구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경북 구미시 원평동 330-2번지 일대에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 정당계약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원평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16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131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8568명이 몰려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계약자도 상당수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규제지역인 구미시는 지난 7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지 장점은 구미초교가 바로 옆에 있는 초품아 단지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미국가산업단지,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2.2배 크기인 1만6000㎡ 규모 공원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전용면적 59㎡는 구미시 최초 드레스룸 옵션형 선택제가 반영됐고, 74·84㎡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등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며 “계약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5번지에 있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 조감도.[자료 =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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