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아직 다 안 올랐다"...'990'에도 사자 행렬

황프엉리 기자입력 : 2020-11-20 18:21
990 복귀한 VN지수...1월 이후 처음 VN지수 0.69% · HNX지수 0.24% ↑ 국·내외 투자자 매수세가 강세 견인
20일 베트남 주식시장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VN지수는 전날보다 6.47포인트(0.69%) 오른 990.0에 장을 마쳤다. VN지수가 990대에 도달한 것은 지난 1월22일(991.46) 이후 10개월 만이다.

VN지수는 이날 거래를 전장 대비 1.45p(포인트) 오른 984.71로 출발한 후 내내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호찌민거래소의 대표적인 30개 종목으로 구성한 VN30의 강세에 힘입어 시장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인 것도 VN지수 상승을 견인한 요인이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총 거래액은 11조4710억동(약 5529억원)으로 집계됐다. 340개 종목은 올랐고 295개 종목은 하락했다.

호찌민거래소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1120억동이었으며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비엣젯항공(VJC), 빈그룹(VIC), 비나밀크(VNM), 베트남전기장치회사(GEX) 등이었다.

다만,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는 270억동이었으며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아시아산업은행(ACB), TNG섬유제조업체(TNG) 등이었다.

10대 시가총액 종목에서는 빈그룹(-0.19%), 페트로베트남가스(-0.37%), 비엣띤뱅크(-0.3%), 사이공백주(-0.88%)는 하락했고 마산그룹(0.0%)은 제자리 걸음을 제외하고 전부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담서비스(-4.83%) △광산업(-2.13%) △숙박·외식(-1.31%) 등은 약세를 보였고 △도매(1.97%) △가전제품(1.94%) △은행(1.66%) △전기제품(1.53%) 등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농·림·어업(5.54%)은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하노이시장 HNX지수(중·소형주)는 0.36포인트(0.24%) 오른 147.21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0.31포인트(0.46%) 상승한 66.36을 기록했다.

 

[사진=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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