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갖춘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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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1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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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휴밸나인 투시도


역세권 입지는 부동산 투자 시 흥망성쇠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는 주거용 상품뿐만 아니라 비주거용 상품에서도 적용된다.

특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 기업체의 선호도가 높다. 기본적으로 역이 가까워 직원들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감소 시킬 수 있고, 보통 역 주변으로 카페나 식당, 병원, 은행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휴식이나 간단한 일 처리하기에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매매가 상승률도 가파르다. 일례로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위치한 ‘유탑테크밸리’ 전용면적 16㎡는 분양가 대비 153%의 매매가 상승률(2억7508만원→4억2000만원)을 보였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앞에 있는 ‘성수역 SK V1 타워’ 전용면적 35㎡는 지난 7월 3억7000만원에 팔렸다. 이곳의 분양가가 2억2302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무려 1억5000만원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유무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꼽힌다”며 “지식산업센터도 역세권인 곳이 수요가 많고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투자를 고려한다면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하철 3개 노선이 예정된 트리플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자 맨 앞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예정)과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갈매IC,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구리갈매 휴밸나인’이 조성되는 갈매지구를 주변으로 별내신도시(2만5000여 가구), 다산신도시(3만2000여 가구), 왕숙신도시(6만6000여 가구) 등 여러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수요 흡수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기숙사와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먼저 지식산업센터는 전 층 6m의 높은 층고로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돼 상∙하역에 대한 업무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전매가 가능한 기숙사는 4.5m(복층형)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비즈니스센터와는 독립 배치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경우 가시성이 높은 접도형 상가로 탁월한 집객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보다 나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창업지원교육, 인터렉티브 라운지, 공유오피스, 공용회의실, 휴게공간 등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여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굵직한 개발 호재 움직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달 30일 구리시 당정협의회 내용에 따르면 태릉골프장 개발과 구리갈매역세권 통합 개발에 대해 신속한 협조와 대응 방안을 구축키로 하면서 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5만183㎡ 규모로 지어지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은 12월 분양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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